부동산태인

이번 주 전국법원에서 진행되는 경매물건수는 총 3,119건이다. 수도권 지역의 경매물건이 890건(서울 239건, 인천 179건, 경기 472건)으로 전체의 약 28.53%를 차지하고 있으며, 5대 광역시에서는 241건(부산 125건, 대전 54건, 대구 35건, 광주 27건, 울산 0건), 그 밖의 지역에서는 1,988건(강원 207건, 경상 573건, 전라 619건, 충청 539건, 세종 9건, 제주 41건)이 진행된다.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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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는 강일2택지개발지구 일대에 주거복합 커뮤니티 시설을 오는 6월 착공해서 2019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곳에는 신혼부부, 청년 등을 위한 공공주택 119가구를 비롯해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약 3000㎡), 구민 커뮤니티 시설(약 1560㎡)이 연면적 약 1만3000㎡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강동구는 커뮤니티 시설을 구립 육아종합지원센터, 일시보육시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행복플러스가게, 청년마루, 아동 청소년성문화센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주민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커뮤니티 복합 공공주택 건립은 강동구의 끈질긴 노력과 관련 기관의 협력이 이루어낸 성과이며 완공되면 모든 세대가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 서울시 강동구에서는 총 20건의 경매가 진행된다. 물건 용도별로는 아파트/주상복합 4건, 다세대주택 1건, 근린상가 4건, 사무실 1건, 차량 10건이다.

KTX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하려는 활동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27일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철도를 잇는 경의선 운행 재개의 청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을 중국과 러시아의 대륙철도와 연결시키는 구상과 함께 지난 2016년 3월에 중국 단둥시를 시작으로 6월에는 중국 훈춘시와 철도운행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월에는 러시아의 국경도시인 하산과 경제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교류협력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광명시는 유라시아 대륙철도가 개통되면 광명역에서 출발하여 평양과 신의주를 거쳐 북경까지 6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동북아의 일일생활권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KTX광명역은 해양과 대륙을 연결하는 한반도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지정학적 위치와 교통인프라 등을 감안할 때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출발역으로써 동북아시아 인적 및 물적 교류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명시 철도 관계자는 “광명시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를 대비해 교류협력을 꾸준히 해왔고, 앞으로도 시민범대위와 함께 KTX광명역이 통일시대의 중심역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 경기도 광명시에서는 총 3건의 경매가 진행된다. 물건 용도별로는 다가구주택 1건, 근린상가 1건, 토지 1건이다. 

(출처 : 부동산태인)

광주광역시의 주택 매매 시장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월간주택 가격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올해 들어 1월(0.15%), 2월(0.16%), 3월(0.23%), 4월(0.21%)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0.06%)보다 높은 수치이다.

전셋값도 4월 0.11%가 오르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8년의 4개월 전국 평균 전셋값이 -0.12% 하락하고 있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입지 여건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시장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번 주 광주광역시에서는 총 27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물건 용도별로는 아파트/주상복합 11건, 다세대주택 2건, 단독주택 2건, 근린주택 1건, 근린상가 1건, 사우나시설 1건, 공장 1건, 도로 2건, 토지 4건, 차량 2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