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최우선임차인입니다.

강제경매 진행하여 물건이 8월중순 낙찰되었고 8월말에 낙찰자가 잔금까지 납부하여

배당기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낙찰금액이 제 전세보증금+경매집행비용 정도로 매우 낮게 낙찰되어

당해세를 납부하게 되면 일부 전세보증금을 낙찰자가 인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당해세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낙찰자가 미리미리 알아서 돈을 주면 아무 걱정이 없겠지만

혹시라도 차일피일 미룰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살짝 걱정이 됩니다.

이사갈집 전세계약을 마친 상태라 그냥 돈 줄때까지 눌러있을 상황은 못됩니다.

집에 소유권도 이미 넘어갔을텐데 지금와서 임차권등기설정을 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돈을 모두 돌려받기전까진 대항력이 있지만 전입이 빠지면 낙찰자가 인수한 금액을 안줘도 되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