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제경매에 대해 전반적인 질문을 하고자 방문했습니다. 염치 불구하지만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현재 제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다가구주택 빌라 전세살고 있는 중

2. 집주인이 계약만료 된 2명에게 보증금을 못 돌려줘서 임차권등기 2개 박힌 상황

3. 2명 중 1명이 소송걸어서, 승소 후 현재 빌라가 강제경매개시결정 남
(소송건 사람은 선순위 전체 11명중 6-7순위로 예상, 저는 8순위입니다.)

4. 현재 빌라는 건물, 토지에 근저당 없고 100% 세입자 보증금으로만 이루어진 빌라. 모든 세입자들이 대항력이 있는 상태 (건물, 토지 소유주 동일)

5. 전체 세입자 보증금 == 건물 매매가 인 상황 (주변 시세 고려)

6. 집주인은 현재 빌라 1개, 아파트 2개(거주용 1개는 융자 50%, 나머지 1개 전세용은 융자 90%)밖에 없는 상황으로 현재 상황 해결 못함. 파산도 생각중이라 함

7. 오히려 돈 받을 가능성 있는 집주인 거주용 집은 가압류만 걸려있는 상태(전세용 아파트에서 해당 아파트 세입자가 가압류 설정함)

8. 상담한 법무사는 유찰만되다 경매 취소 될 것이라는 예측



제가 궁금한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유찰날게 뻔한데 소송건 사람은 굳이 강제경매 넣은 의도가 뭘까요? 혹시 제가 생각지 못한 다른 의도가 있는 걸까요? (직접 물어보니 매수 의사는 없다고 했습니다.)

2. 지금 상황에서 토지만 낙찰 될 경우가 있을까요? 또 토지만 낙찰될 경우 보증금 회수 관련 불이익이 발생 할 수 있을까요?

3. 경매유찰 후 혹은 경매 중에 집주인이 파산하게 되면, 현재 빌라의 소유권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각각의 보증금 비율만큼 공동명의로 되는건가요?

4. 저의 전세 계약 만료는 24년 12월입니다. 현 상황에서 전세금만 온전히 받기를 희망한다면 배당요구를 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요즘 이 문제때문에 너무나 힘듭니다...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