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원주에 있는 토지를 낙찰 받았읍니다.
이 토지에는 소유주 미상의 미등기 건물이 하나 있읍니다.
부모님이 하루빨리 시골에 내려와 사시고 싶다 하시는데 전소유주는 안나타나고
집은 살림살이도 전혀없고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전기도 끊겨있는데 이 건물을
수리좀해서 사용할까 하는데 만약 사용하다가 전소유주가 나타나서 소유권 주장을 하게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되고 어떻게 처신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이건물은 전전 소유주때부터 있던 오래된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