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조그만 아파트를 낙찰받았습니다.
임차인은 현재 보증금 500에 월세 35만원을 살고 있습니다.
제가 소유권이전등기가 곧 있을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임차인은 다른집으로 이사갈곳을 미리 알아놔서 계약을 한상태입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배당을 받고 이사를 가야한다고 합니다. 왜냐면 돈이 있어야 이사를 가니까요. 제가 알아보니 배당금은 잔금치루고 한달정도 걸리니, 법원에서 연락이 올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새로 이사갈 집에 이사때문에 배당이 너무 늦다고 합니다. 빨리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이럴경우,

1) 배당받기전 이사가능한지요. 제가 명도확인서랑 인감증명서를 이삿날 드려도 될까요?

2) 대항력도없고, 확정일자도 없는 임차인이 최우선변제인에는 해당됩니다. 배당신청도 했구요. 이럴경우, 낙찰자는 소유권이전등기후 바로 이러한 경우의 최우선변제인을 바로 내보낼수 있는지요? 아니면 배당을 받고 나가게 하는게 맞는것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