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전 전원주택을 낙찰 받았습니다
단지형으로 여러집이 한 도로를 사용해서 진출입 하는 형태입니다.
도로는 허가받은 지목상 도로입니다.
건축업자가 부지를 매입해서 건축한 집인데 도로는 명의 이전이 되지않아 건축업자 소유로 등기부상 되어 있습니다.
도로소유자가 세금체납으로 세무서에 5000만원 압류가 되있는데 세무서에서 공매신청을 하면 도로 사용자들이
낙찰을 받을텐데 수년간 공매신청을 안하고 있습니다
도로 사용자들은 도로 소유권을 갖을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1 세무서에서 경매신청을 안하는 이유는 왜인가요? ( 지목상 도로여서 제한이 있는것은 아닌지)

질문 2 도로 소유자가 도로 사용자들에게 채무가 있는데( 부당이득반환 확정판결문) 도로 사용자들이 경매신청을
해서 2000만원정도에 낙찰을 받으면 합리적이라 생각하는데 세무서 압류금액이 5000만원이라 2000만원에
입찰시 낙찰 되었을때 무잉여로 불허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3 도로 사용자들이 가지고있는 채권으로 도로에 가압류를 신청해 놓는게 유리 할까요 아니면 가압류가 실익이
없는 상황인가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